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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코미디언 권미진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29일 권미진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안녕하세요. 우리집 막둥이 인사드려요"라며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 봤는데 두 줄이 선명히 있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 하고 모든 용품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어요"라며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에요.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됩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라고 덧붙였다.
기쁜 소식에 네티즌들 또한 축하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새해부터 축복입니다", "얼마나 귀여울지", "멋있다. 너무너무 축하한다", "아들이든 딸이든 미진님 닮으면 사랑둥이일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미진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헬스걸' 코너를 통해 체중을 103kg에서 58.8kg으로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0년 결혼한 후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이하 권미진 글 전문.
안냥하세요. 우리집 ㄹㅇ 막둥이 인사드려요
웃기게 들리겠지만 집 정리 하던 중 임신 테스트기가 있어 그냥 해봤는데 두줄이 선명히 있었어요. 나은 태은 남매로 마무리 하고 모든 용품 다 정리했는데 셋째가 찾아왔어요.
나은이 태명은 기쁨, 태은인 또쁨, 막내는 이쁨이에요.
뱃속에서 잘 키워 9월이면 다섯 가족이 됩니다.
세번째라도 아들일지 딸일지 궁금하네요.ㅎ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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