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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한다.
30일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모델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이린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아이린은 "앞으로도 편안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조금씩 더 이야기를 나누겠다. 항상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 그리고 이번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여러분~저 결혼해요!"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
한편 아이린은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패션 모델로, 2013년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올스타전'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미국 포브스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로 선정됐으며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도 발탁된 바 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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