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지효가 '2024 SBS 연예대상' 신스틸러상 수상 소감을 다시 한번 전했다.
30일 송지효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촬영 중 스케줄을 맞추느라 피팅 할 시간도 헤어,메이크업을 잡을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간 자리였습니다"라며 "갑자기 받은 상이라 말주변도 없고 항상 투박하게 얘기하는 제가, 당황하고 너무 예상을 못하고 나가서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얘기한것 같아서 다시 글로 적어봐요"라고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송지효는 "시청자 분들과 런닝맨 팬분들이 뽑아서 주시는 이 뜻깊고 소중한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이렇게 큰 의미있는 상 받고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는 더 유쾌한 웃을 수 있는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저 열심히 제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 이끌어 주는 재석오빠,석진오빠,종국오빠,하하오빠,세찬이,예은이,강훈이! 그리고 우리 제작진 형인이 효임이 우리 피디님들 작가님들! 그리고 묵묵히 항상 저희를 담아 주시는 우리 촬영팀! 모든 소품팀 그리고 진행을 맡아 주는 진행 팀!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우리의 대장님 재석오빠 20번째 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막둥이들 예은이 강후니 라이징스타 상 받은 거 축하해!
그리고 프로그램 상 받은 우리 형인이, 런닝맨팀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는 더욱더 신 스틸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개최된 '2024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런닝맨'은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했으며, 배우 강훈과 지예은은 라이징스타 상을 받았다.
이하 송지효 글 전문.
촬영 중 스케줄을 맞추느라 피팅 할 시간도 헤어,메이크업을 잡을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간 자리였습니다.
갑자기 받은 상이라 말주변도는 없고 항상 투박하게 얘기하는
제가, 당황하고 너무 예상을 못하고 나가서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얘기한것 같아서 다시 글로 적어봐요.
시청자 분들과 런닝맨 팬분들이 뽑아서 주시는 이 뜻깊고 소중한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의미있는 상 받고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는 더 유쾌한 웃을 수 있는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저 열심히 제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 이끌어 주는 재석오빠,석진오빠,종국오빠,
하하오빠,세찬이,예은이,강훈이 !!
그리고 우리 제작진 형인이 효임이 우리 피디님들 작가님들 !!
그리고 묵묵히 항상 저희를 담아
주시는 우리 촬영팀 !!
모든 소품팀 그리고 진행을 맡아 주는
진행 팀 !!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의 대장님 재석오빠 20번째
대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막둥이들 예은이 강후니
라이징스타 상받은거 축하해!
그리고 프로그램상 받은
우리 형인이
런닝맨팀 너무너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올해는 더욱더 신 스틸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여러분,!!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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