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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의 결혼 생활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저스틴이 헤일리를 인스타그램에서 언팔로우한 것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저스틴은 곧바로 헤일리를 다시 팔로우하며, "누군가 내 계정에 접근해 아내를 언팔로우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팬들은 그의 행동을 두고 결혼 생활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저스틴 비버가 과거 P 디디(션 콤즈)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던 것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P 디디가 마약과 성범죄 연루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저스틴 역시 과거 P 디디와의 관계에 대해 불편한 기억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저스틴이 디디와의 관계를 회고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들어, 그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결혼 생활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헤일리 또한 최근 남편의 정신 건강과 감정 기복을 걱정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저스틴과 헤일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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