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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송하영이 애틋한 감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하영은 30일 자신의 SNS에 "뜨겁고 눈부셔 애틋했던 날"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영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무대 뒤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함께 사진을 찍은 멤버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며, 완전체로 함께한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그룹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송하영을 비롯해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은 신생 기획사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이새롬, 이서연, 노지선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며 서로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
이 가운데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 프로미스나인의 8인 완전체 마지막 무대가 공개돼 팬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후 백지헌과 이채영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프로미스나인과 함께한 7년간의 시간이 더욱 애틋하게 다가왔다.
한편,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향후 다양한 개별 활동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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