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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중증외상센터'의 중심 주지훈이 드라마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배우 주지훈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병원과 자신의 시그니처 손가락 포즈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검정색 슈트 차림의 주지훈이 헬리콥터에 기대고 있다. 촬영이 고된 듯 고개를 떨군 채 눈을 감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추영우, 김의성과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시그니처 포즈도 빼놓지 않았다.
주지훈의 비하인드 컷 공개에 ''중증외상센터' 시즌2 시급하다', '너무 오랜만이다', '빨리 시즌2 해주세요' 등의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주지훈의 SNS는 지난해 1월 6일 이후 1년 넘게 끊겼는데, 최근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1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615 포인트를 얻어 시리즈 부문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중증외상센터'는 한국을 비롯해 칠레, 에콰도르, 온두라스,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서는 9위를 기록했다.
주지훈, 추영우, 하영 주연의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화끈하고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설 연휴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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