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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자가 미스터 황과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30일 10기 영자의 인스타그램에는 "12주 동안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라며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복을 입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는 영자와 미스터 황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연인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최종 선택한 미스터 흑김이 아닌 미스터 황과 연인이 된 영자에게 의문을 표했다. "흑김이랑 최종커플 된 거 아니었나" "헤어지지 마세요" "파트너가 바뀌었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영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미스터 흑김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미스터 황과 커플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자는 "흑김과 잘 알아가고 만나다가 친구 이상으로 넘어가기가 조금 어려웠다. 썸 타다 헤어지듯 마무리했다"며 "그러다가 영양 모임에서 미스터 황 오빠를 다시 만났다. 마지막 방송에서도 대화를 못하고 촬영을 마무리했는데 그때 오해를 풀었다. 처음에 좋아했던 마음이 아쉬웠어서 지속적인 대시를 통해 쟁취했다"며 미스터 황과 사귀게 된 과정을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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