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뭔가 바뀐 것 같더니…성숙+러블리 '물올랐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성숙미와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3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ove Is Everywhere"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블루 체크 셔츠와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와인 한 잔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깊어진 눈빛은 조이의 또 다른 매력을 강조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조이 분위기가 뭔가 더 성숙해졌다", "이 조이 느낌 너무 좋다", "레드벨벳 조이 맞아? 무슨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조이는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했다. 조이는 "10년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SM 또한 "레드벨벳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와 배우로서의 조이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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