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붕어빵아들의 안타까운 습관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현조 진짜 아아 마신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현조는 아빠의 “까꿍” 소리에 방긋방긋 웃는 모습이다.

이은형은 댓글에 “샷도 추가한거야?”라고 썼다.

앞서 강재준은 현조가 낮잠을 너무 많이 잔다며 걱정한 바 있다. 밤에도 잠을 자지 않고 깨어있는 모습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냐고 농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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