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미댁에서 오 형제 합체", "도경, 도준 낮잠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명절을 맞아 외할머니댁을 방문한 정주리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섯 형제가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 속 아이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무릎을 꿇고 소파에 기대어 있거나 편안하게 앉아 휴대폰 삼매경에 빠진 형들, 그리고 바운서에 누워 편안히 잠든 막내까지, 다섯 아들의 다양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정주리는 자신의 품에서 잠든 넷째와 막내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의 행복을 전했다. 그의 환한 미소에서 다둥이 엄마로서의 기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막내아들(김도준)을 출산하며 오형제의 엄마가 되었다.
당시 그는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습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안 믿겨요.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특별하잖아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다섯째 아들의 출생 신고를 마친 정주리는 등본을 공개하며 "또또는 그래서 김도준이 됐다. 앞으로도 우당탕탕 오형제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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