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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늦둥이 딸 춤 실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1일 개인 계정에 “스토리에서 반복청취했다고 피드로 박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다시 다시 올렸다. 31일에 업로드한 개인 계정의 스토리는 하루만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 보게 하기 위해 피드에 올렸다.
이민정은 31일 “진정한 겨울왕국을 즐기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딸 서이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레 잇 고’이 흐르는 가운데 큰 유리창을 통해 밖에 있는 눈을 보며 엉덩이를 옆으로 흔들며 춤을 췄다. 돌이 갓 지난 나이에도 연예인 포스가 느껴지는 춤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병헌은 딸이 엄마를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병헌은 최근 ‘오징어게임2’ 인터뷰에서 딸이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 "태어나서부터 1년까지는 완전 저를 닮았는데 1년이 지나니까 이민정을 닮아가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아들 키울 때와 많이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 계속 안아주게 되는데 남자아이들은 뒤로 버텨서 본래 무게보다 무겁게 느껴지는데 딸은 몸에 착 붙어 있더라. 얌전하고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척도 많이 한다. 남자애를 키울 때 전혀 못 봤던 행동을 하더라. 쳐다볼 때도 고개를 갸웃하고 쳐다보는 등 귀여운 척을 하더라"라며 딸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12세 연상의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2015년생 아들 이준후 군과 2023년생 딸 이서이 양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현재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촬영에 한창이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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