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박미선, 갑작스런 휴식기…소속사 "건강상 이유"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박미선은 자신의 계정에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눈사람이에요.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 번 웃었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박미선의 건강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특히나 박미선은 최근 진행 중이던 JTBC '한블리'에 출연하지 않았고,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3주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엄마 건강해지라고" 등의 글이 박미선의 건강이상설을 불렀다.

박미선은 건강상 문제로 휴식기를 취한 것은 맞으나,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어느 정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복귀할 예정이다.

다음은 박미선 SNS 글 전문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시간이 귀하고 행복합니다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열심히 만들어준 눈사람이에요

아침에 아들 덕에 크게 또 한 번 웃었네요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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