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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동성 연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일 지애는 자신의 계정에 "모두 편견없이 사랑하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애는 동성 연인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애는 "내 여자친구 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뽐냈다.
한편 지애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1년 지애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며 양성애자라고 밝혔다. 지난해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서는 "25살까지 남자를 여러 명 만났었는데 3개월을 못 갔다. 뭔가 채워지지 않고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나는 사랑을 못하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여자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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