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그루가 건강한 삶을 위해 7kg을 증량하며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한그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중인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브라톱과 부츠컷 레깅스를 입고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고난도 플라잉 요가 동작까지 소화하며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했다.
그는 "건강하게 살기 위해 잘 챙겨 먹고 운동하며 7kg 증량에 성공했다"며 "예전에는 마른 것만 예쁘다고 생각해서 늘 체중에 집착하고, 혹독한 식단을 지키며 42kg을 유지했다. 하지만 지금은 7kg을 늘린 내 몸이 더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맛있는 거 먹고 운동 많이 해야지"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다.
한그루는 "20살 때부터 함께한 원장님과 레슨을 받으면 사지가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지만, 끝나고 나면 몸이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중독 그 자체… 촬영 중간에도 운동하러 갈 예정"이라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으나, 2022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혼자 육아를 한 지 2년이 넘었다. 오랜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는데, 육아가 훨씬 힘든 것 같다"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한그루는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