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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정순주 아나운서가 특별한 여행지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2일 정순주는 자신의 SNS에 "코뿔소랑 수영이라니… 안할 수 없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초록빛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풀장에서 보랏빛 니트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의 바로 뒤로는 코뿔소와 얼룩말이 어슬렁거리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순주는 "여기 설명해주는 순간부터 그렇게 동물들과 같이 수영하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ㅋㅋ 맑음이(아들) 생애 버킷리스트 하나 달성"이라며 이번 경험이 특별했음을 강조했다. 그녀가 방문한 이곳은 동물들이 가까이에서 서식하는 리조트로, 자연과 하나 되는 독특한 컨셉으로 유명한 장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런 곳이 있었다니 신기하다", "수영복 너무 예뻐요", "진짜 동화 속 한 장면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정순주는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1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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