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CG 논란 날 美친 미모…"충격적 아름다움" 피켓 들고 '생긋'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송혜교가 '검은 수녀들'의 홍보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검은 수녀들'이라는 태그를 덧붙인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갓혜교 등장'이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가운데에 구멍이 뚫려 있는 피켓에는 '존재 자체가 팬서비스', '충격적 아름다움', '천사가 연기신인 게 실화?' 등의 주접 문구가 적혀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혜교는 빛이 나는 깨끗한 피부와 오똑한 콧날, 맑은 눈동자로 완벽한 미모를 드러냈다. 숏단발도 아름답게 소화하는 송혜교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검은 수녀들'은 누적 관객수 140만 4208명을 기록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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