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학창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신동엽은 고아라의 미모를 칭찬하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얼굴 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었다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아라의 어린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서장훈은 "헐리우드 배우같다"며 감탄했다.
고아라는 "아기 때 엄마가 데리고 가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치신 분들이 없을 정도였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의 어머니는 "희철이도 그랬는데"라며 공감했다.
고아라는 "여고였다. 선후배 할 것 없이 다 몰리니까 2층 유리창 문이 밀려서 깨졌다. 그 이후로 같은 반 친구들이 내 주변을 둘러싸서 이동했다. 너무 고마웠다. 고등학교 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더라"며 민망해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