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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2일 개인 계정 스토리에 “이런 비서라면 일 못하지”란 글과 함께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한 장면을 업로드했다.
영상은 ‘나의 완벽한 비서’의 이준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준혁은 조각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이준혁과 한지민의 비주얼 케미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최동석 역시 이 드라마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두 아이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현재 박지윤에게 있는 가운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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