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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34)가 휴일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2일 자신의 계정에 "남편이 문어샐러드 해준다고 얏호"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이 초아를 위해 손질 중인 문어가 담겼다. 초아는 "문어 예쁘게 데치는 법"이라며 남편이 문어 다리가 돌돌 말리도록 정성스레 데치는 모습도 공개했다. 문어를 두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초아는 "당분간 클린식. 그래도 핵꿀맛! 남은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하기요"라며 완성된 문어샐러드를 자랑했다. 아삭아삭 갖은 채소, 잘 익은 방울토마토까지 정성과 사랑 가득한 문어샐러드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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