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2살 子, 급성 후두염으로 응급실 "깜짝 놀라" 철렁 [마데핫리뷰]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윤승아가 2살 아들의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평온하지만 다사다난한 겨울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승아는 "어제 원이가 갑자기 밤에 목을 잡고 너무 아파해가지고 응급실에 갔다. 집이랑 제일 가까운 어린이 병원이 있는 곳으로 갔는데 너무 친절하게 진료를 봐주셨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사실 너무 놀랐다. 크룹이라는 급성 후두염이었다"며 "아이들은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너무 깜짝 놀랐다. 숨을 잘 못쉬려고 해서. 너무 친절하고 진료 잘 해주셔서 놀란 가슴을 잘 부여잡았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이 엄청난 너무 큰 존재가 돼버렸다"고 이야기했다.

윤승아와 배우 김무열은 지난 2015년 결혼해 2023년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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