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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근황을 전했다.
지연은 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하나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화이트 실크 소재의 무대 의상을 입은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도도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옅은 미소를 보인다.
이 영상은 지난해 10월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 참석 비하인드이다.
티아라로 팬들과 만나는 건 2년 만으로, 이 자리에 지연은 효민, 은정, 큐리와 함께 무대에 섰다. 당시 지연은 팬미팅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소통했는데, 개인사 이슈로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팬미팅 내내 웃다가 끝내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12월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파경을 맞았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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