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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사극으로 호흡을 맞춘다.
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출연한다.
한지현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배우다. 지난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드라마 ‘치얼업’을 비롯해 tvN ‘손해 보기 싫어서’, KBS2 ‘페이스 미’에서 주연을 맡는 등 빛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종현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 GOLDMEDALIST(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로, 지난 23일 공개된 TVING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전교 2등이자 처음 스터디그룹 멤버로 들어간 김세현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한지현와 이종현은 송가인의 컴백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해 전통적인 정서를 담은 곡으로, 두 사람은 애절한 사극 연기로 ‘아사달’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다. ‘가인;달’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사달’과 ‘눈물이 난다’를 비롯한 총 9곡이 담겼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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