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아이브, 자신감 가득 컴백 소감…레이 "특히 오늘이 제 생일이라 기뻐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컴백 소감을 말했다.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의 세 번째 EP 앨범 'IVE EMPATH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아이브 멤버들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리즈는 "새해부터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야기했고, 이서는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 안유진은 "이번 앨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원영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가을은 "신곡을 많은 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설레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레이는 "오늘 내 생일에 앨범이 발매됐다. 너무 기쁘다. 열심히 준비를 해왔다"고 귀여운 어필을 덧붙였다.

신보 '아이브 엠파시'는 '자기 확신'이라는 아이덴티티에서 나아가 보다 다양한 시선에서 '공감'을 노래하는 아이브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긴다.

아이브는 지난달 13일 타이틀곡 '레블 하트'를 선공개하고, 각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쓴 것은 물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아이브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정식 컴백한다. 특히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티튜드(ATTITUDE)'에는 멤버 장원영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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