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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웹젠은 2024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3740명 청소년이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웹젠은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관내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연령대별로 체계화하며, 청소년 ICT 발명품 경연 대회를 성료했다.
지난 11월 3회차를 맞은 챌린지 프로젝트에 총 14개 고등학교의 27개 팀이 참여했다. 2022년 첫 대회 이후 매년 규모를 늘리며 지역 연례 대회로 정례화하고 있다.
본 대회는 연간 웹젠의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수료한 성남지역 학생들이 학습 내용과 결과물을 겨루는 ICT 발명품 경연 대회다. 올해 해당 프로그램의 고교 소프트웨어(SW) 동아리 교육 대상자는 전년 대비 54명 증가한 208명을 기록했다.
하은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사회적 배려 청소년 60명에게 무상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총 5개 반을 편성해 스크래치, 아두이노, 언플러그드, 블록코딩 등의 수준별 맞춤 과정을 연간 20회씩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과목 연계 코딩 교육인 청소년 코딩랩에서는 관내 9개 초등학교의 264명이 로봇코딩, 인공지능 등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과 인터넷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인 굿게이머 교실도 관내 15개 초등학교의 신청에 힘입어 연간 총 112학급에 교육을 제공했다.
웹젠 관게자는 “자사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작년의 사업 결산을 마무리하고, 평가 내용을 점검해 올해 프로그램 운영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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