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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3일 개인 계정에 “현조야 했는데 둘다 쳐다보는 상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아들 현조와 함께 엎드린 채로 위를 쳐다보는 모습이다. 쌍둥이처럼 똑 닮은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재준오빠 왜 현조 쪽쪽이를 물고있어”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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