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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4일 개인 계정에 “육아동지님들 의견중 정말 많았던 이 물건. 안그래도 얼마전 물려 받은건데역시 현조가 엄청 좋아 하네요. 근데……. (끝까지 보시면…….) #인생182일차”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에는 지쳐 쓰러져 누워서 발로 놀이기구를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욕심을 드러내자 이은형은 “또 아빠를 닮으면 어떡하죠?”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현재 이들 부부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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