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자기관리 실패에 결국 사과…반쪽된 얼굴로 "미안합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싸이가 자기 관리에 실패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싸이는 자신의 계정에 "춥다… 추울 땐… 내가 이놈이고 이놈이 나인걸 #싸먹스타그램 (feat. 만약에) #관리만이살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싸이는 음식점에서 짬뽕을 먹고 있다. 싸이는 열심히 먹고는 있으나, 예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이다.

이에 팬들은 "이 오빠 또 살 빠졌네. 왜 자꾸 빼시는 겁니까?", "홀쭉해진 느낌이에요", "얼굴이 핼쓱하네요", "관리 너무 안하신 거 아니에요? 실망입니다", "얼굴이 반쪽이 됐네", "합성이죠? 왜 이렇게 마르셨어요", "형 수척해지셨습니다", "언제까지 자기관리에 실패할 겁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쏟아지는 자기 관리 실패 지적에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22년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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