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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과 함께한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벌써 25년이 되었다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GV(관객과의 대화)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CJ ENM 30주년 기념 비저너리(Visionary) 선정작으로 꼽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GV가 열렸다.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김태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헌은 GV에서 “이 작품이 25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다시 극장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가족들도 초대했다고 해서 저도 뒤늦게 연락했다”며 아내 이민정과 아들도 함께 GV에 참석했음을 전했다.
이민정은 별다른 코멘트 없이 SNS를 통해 남편이 참여한 GV 현장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순간을 기록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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