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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이 그래미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래퍼 칸예 웨스트와 부인 비앙카 센소리를 비난했다.
그는 3일(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어젯밤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기 위해 구멍에서 또 다른 설치류가 나왔는데 다름 아닌 칸예 웨스트가 사진을 찍으러 나타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등장한 아내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다”면서 “윌 스미스가 레드카펫에 뛰어나가 칸예 웨스트의 뺨을 때리기만 했어도 모든 게 용서됐을 것이다”라고 했다.
윌 스미스는 지난 2022년 3월 27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동료 배우 크리스 락의 뺨을 때려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센소리는 이날 그래미 시상식장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22년 킴 카다시안과의 이혼한 이후 2023년 1월 비앙카 센소리와 재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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