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컬렉션은 ‘디올 밀리 덴텔(DIOR MILLY DENTELLE)’로 디올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이 크리스챤 디올의 밀리 라 포레에서 영감을 받아 시대를 초월하는 다채롭고 모던한 디자인을 담아냈다.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와 정교한 레이스 스레이드가 연상되는 디테일이 어우러졌다.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찬란한 빛과 투명함이 조화를 이루는 매혹적인 광경을 펼쳐 보였으며 황홀한 젬스톤과 섬세한 진주를 번갈아 세팅하여 화사함을 더했다.
목걸이, 팔찌, 귀걸이의 가벼운 프레임은 디자인 속에 녹아들어 마치 보이지 않는 듯하고 세련된 기퓌르를 연상시키는 복잡한 구조에서 다이아몬드, 루비, 투르말린, 사파이어는 눈부신 빛을 발산한다.
이번 하이주얼리는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여기는 화려한 식물 세계와 섬세한 디테일에 찬사를 보내는 디올 하이주얼리의 DIOR MILLY DENTELLE 컬렉션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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