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꼬르소’가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미즈노’와 협업한 2025년 봄·여름(S·S) 시즌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최근 패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고프코어(Gorpcore)’와 ‘피싱 웨어’, ‘밀리터리’ 스타일을 결합한 테마로 선보인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9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실용적인 유틸리티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기능성과 세련된 감각을 강조하고 각 브랜드 로고를 곳곳에 포인트로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지난 시즌 8000장 완판을 기록한 ‘일꼬르소 X 미즈노 그래픽 로고 티셔츠 시리즈’를 메인으로 ‘시어 피싱 윈드 브레이커’, ‘필드 코치 자켓’, ‘테커블 밴딩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옥수수를 원료로 한 ‘듀퐁 소로나’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일꼬르소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무신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수 LF 일꼬르소 팀장은 “지난해 협업 컬렉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두 브랜드가 다시 손을 잡았다”며 “일꼬르소의 디자인 감각과 미즈노의 기술력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마니아 고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LF가 2017년 론칭한 일꼬르소는 이탈리아어로 ‘흐름’을 뜻한다. 스타일리시한 출근룩부터 편안한 데일리룩, 주말 데이트룩까지 25~35세 남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컬렉션을 제안한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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