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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강재준과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5일 개인 계정에 “사실 최근에 어깨통증때문에 참다가 정형외과를 갔는데 전방 회전계근 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처음엔 이 조그마한 아이를 안고 있는거 만으로 어떻게 어깨가 다치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데미지가 쌓였던거 같아요. 출산하시고 손목이나 엘보우랑 안좋으신분들도 많으시다고 들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처음엔 이해가 안됬는데 이제 직접 아파보니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은형이가 새벽에 수유를 번갈아 가며 해서 어깨가 많이 호전된 상황입니다. 지금도 새벽 수유를 했지만 애기가 웃는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통증이 없어지는”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붕어빵아들 현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아야네 역시 손목을 다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날 개인 계정 스토리에 “요즘 인스타 업로드가 적은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왼쪽 손목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를 키우다가 손목에 무리가 간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 나이 차이 및 국적을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7월 딸 루희 양을 품에 안았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후 지난해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순산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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