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영화 '브로큰'이 5일 개봉을 기념해 라디오와 유튜브를 넘나드는 열띤 홍보에 나선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다.
먼저 오후 1시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배우 유다인과 정만식이 출격한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가진 배우들의 강렬한 시너지가 돋보인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은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밀도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청취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로 알찬 소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타로술사 이용진이 하정우의 개봉작 '브로큰'의 흥행 성과를 점친다. 이날 공개되는 '용타로'에서 하정우는 흥행 성과는 물론 평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털어 놓고 타로 상담을 의뢰한다. 하정우의 의뢰에 타로술사 이용진은 2025년 신년 운세와 더불어 다양한 질문에 대한 흥미로운 점괘를 쏟아낸다. 예상치 못한 용한 점괘에 하정우는 연이어 "신기하다"를 연발하며 타로점에 푹 빠져들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로 이용진을 밀고 당기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브로큰'은 오늘 극장 개봉했다.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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