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로리 매킬로이 우승에 'TP5 위닝 볼 프로모션' 스타트를 끊었다.
매킬로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정상에 오르며 PGA 투어 통산 27승을 신고했다.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TP5 골프볼을 사용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우연히 TP5 골프볼로 연습을 한 매킬로이는 만족스러운 타구감에 대회 연습 라운드에서 테스트를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TP5 골프볼로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일궈냈다.
매킬로이는 “기존 TP5x 대신 TP5로 테스트해 봤는데 타구감이 정말 좋았고, 그린 주변에서의 샷감이 만족스러웠다”며 “60야드, 70야드에서 훨씬 낮은 발사각과 높은 스핀율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매킬로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테일러메이드 TP5 위닝 볼 프로모션 1차 당첨자가 선정됐다. 테일러메이드는 TP5, TP5x를 사용하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승 경품은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로, 총 5명에게 제공된다.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경품 프로모션이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가민 어프로치 S70, 사우스 스프링스 CC 라운드 이용권 등 고가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테일러메이드 TP5, TP5x 구매 후 더즌에 붙어 있는 스티커 응모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팀 테일러메이드 매킬로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되는 TP5 위닝 볼 프로모션엔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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