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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악성 댓글 작성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수 소속사 블리수는 5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수와 관련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지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수는 오는 14일 솔로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한다. 또한 7일 영주 역으로 출연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를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이하 소속사 블리수 글 전문.
안녕하세요 BLISSOO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지수와 관련한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자체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안내 드립니다.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계시는 팬 여러분들의 제보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식 계정을 통해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지수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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