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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6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심은경은 이날 MBC '놀면 뭐하니?'의 녹화에 참여한다.
심은경의 예능 출연은 2014년 '런닝맨' 이후 약 11년 만이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온 만큼, 국내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근황을 전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유재석과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런닝맨' 출연 당시 심은경은 세샘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먹방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물오른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심은경은 지난 2020년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영화 '더 킬러스'를 통해 1인 4역을 맡으며 우수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2019년부터 방영해온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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