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면 박나래가 운동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900회를 맞아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져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광배근으로 유명해진 박나래는 “팜유를 하면서 이장우가 갑자기 보디 프로필 찍겠다고 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운동을 하니까 좋더라. 그런데 광배근과 삼각근이 커졌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레슬링선수 심권호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매일 턱걸이 10개를 한다. 계속 광배근이 커지길래 PT 선생님에게 ‘나는 허리가 잘록해지길 원하는데 왜 광배가 커지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허리가 들어가는 것보다 광배가 커져서 허리가 들어가보이는게 낫다’로 하더라”라고 전했다.
문세윤 등 출연진들은 박나래를 보고 “훨씬 더 어리고 예뻐졌다”, “리즈 시절이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