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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황정음이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모자 다른 느낌"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라클라바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눈이 풀린 표정으로 콜라를 볼에 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황정음은 똑같은 바라클라바를 쓴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사람이냐 인형이냐"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황정음은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 MC로 합류한다. 그는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을 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황정음은 "제 입장에서는 사랑스런 아이들도 있고, 부모님도 옆에 계신다"며 "저는 솔로다. 진짜로 대만족이다. 솔로라서 축복!"이라고 웃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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