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최지강과 박준영, 홍성호 등이 포함된 두산 베어스 퓨처스팀이 스프링캠프 일정을 시작한다.
두산은 "선수단이 7일 인천국제공항(OZ172)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코지마로 향한다"고 6일 밝혔다. 캠프 인원은 니무라 토오루 총괄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33명 등 총 41명이다.
선수단은 최지강 등 투수 15명, 장규빈 등 포수 4명, 박준영 등 내야수 8명, 홍성호 등 외야수 6명으로 꾸렸다. 2025년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 황희천, 내야수 한다현 등 7명이 포함됐다.
선수단은 8일 미야코지마 이라부구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한다. 캠프 초반 기술 훈련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든 뒤 중순 이후부터 JR실업팀 등 일본 현지 팀과 연습경기 예정이다. 귀국일은 3월 7일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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