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여행 유튜브가 한층 인기를 끌고 있다. 여행 크리에이터가 최근 올린 화제의 영상이 조회수 100만회를 훌쩍 넘기며 순항하는 이유다.
6일 유튜브 빅데이터 기업 ‘소셜러스’에 따르면 여행·아웃도어 카테고리에서 <여행 대통령 - 최박사>가 구독자수 468만명으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격차는 2배 이상 차이가 나지만 최근 활동과 업로드한 게시물에 대한 호응 등은 2위 <빠니보틀 Pani Bottle(239만명)>과 3위 <푸디랜드 FoodieLand 218만명)>가 압도적이다.
빠니보틀은 최근 1개월간 필리핀 여행 콘텐츠 5건을 업로드했고 누적조회수 517만회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꼬마 가이드와 함께한 마닐라 쓰레기산 슬럼가 투어’가 총 152만회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푸디랜드는 올해 들어 가장 인기 있었던 영상이 1개월 전 게재한 ‘200도로 눌러버린 진짜 미국식 치즈버거? 고기맛 하나로 미군기지 외국인 손님들까지 챌린지 하고간다는 버거집!’이다. 누적 102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여행 유튜버로 인지도가 높은 <곽튜브>는 구독자수 206만명으로 랭킹 4위다.
지난달부터 곽튜브는 매주 1회 몽골 여행 영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총 3회 올렸고 누적조회수 387만에 이른다. 가장 인기가 높은 영상은 ‘한국보다 더 한국 같은 수상한 나라 - 몽골(1)’로 현재 171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⑤팀 자니스 Tim Janis (180만) ⑥리랑 온에어 Rirang OnAir(145만) ⑦시닉 릴렉세이션 Scenic Relaxationg(144만) ⑧시온 Shion Ch.(128만) ⑨입질의 추억TV jiminTV(124만) ⑩오사카에사는사람들TV(118만) 순이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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