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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를 임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해인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정말 너무나도 활발한 지똥이의 입체초음파. 초음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춤을 추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고 얌전해 질 때 겨우 건진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아 입체 초음파 때는 '제발 움직여줘' 했는데 지똥이는 '제발 잠시만 가만히 있어줘' 했다"며 "얼마나 건강하고 활발한 아이가 태어날지 기대반 걱정반. 빨리 만나자 지똥아"라고 덧붙였다.
2014년 라붐 멤버로 데뷔한 해인은 '상상더하기' '아로 아로' 등 곡으로 사랑받았으나 2022년 해체됐다. 이후 해인은 2023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4년 5월 첫 딸을 얻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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