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에스제이그룹과 에코 골프 어패럴이 골프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선수 후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캉골, 헬렌카민스키를 전개하는 에스제이그룹과 지난해 론칭한 에코 골프 어패럴은 KLPGA 서어진, 조혜지2, 한아름과 미디어 프로 박진이, 최재희, 김태림, 문태환, 김인영 등 12인으로 구성된 ‘Team ECCO’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
서어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안정적 경기 운영과 정교한 드라이버 샷으로 올해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된다. 조혜지2는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50야드로 공격적인 아이언 샷이 강점이다. 박진이는 ‘SBS 골프 아카데미’와 골프 예능 ‘골프에 반하다’ 등을 통해 수려한 진행과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디어 프로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이번 골프단 창단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Team ECCO’ 선수를 격려하는 ‘투어프로 응원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5명을 추첨해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디럭스 숙박권,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 괌 라운드권을 제공하는 ‘에코 입고 GUAM 가자’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에코 골프 어패럴 사업본부 관계자는 “촉망받는 투어프로와 미디어 프로들의 후원을 통해 선수, 브랜드동반 성장과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골프팬과의 친밀감을 형성해 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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