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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4)이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7)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한 소식통은 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지젤 번천과 남자친구 호아킴 발렌테가 아들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신생아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의 중간 이름은 ‘리버’로 알려졌다.
지젤 번천은 전 남편인 톰 브래디(47)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 벤자민 레인(15)과 딸 비비안 레이크(12)의 엄마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2022년 이혼을 발표했고, 번천은 2023년 6월부터 발렌테와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번천은 아들 벤자민이 발렌테의 아카데미에서 주짓수 수업을 듣는 과정에서 만나 호감을 키웠다.
브래디는 번천이 자신과 이혼하기 전부터 발렌테와 사귀었다면서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번천은 지난해 3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불륜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것은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떠날 용기를 내면 비난을 받는 많은 여성들에게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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