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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백지영이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30일 소셜미디어에 "늦어도 늦어도 너무 늦은 피드 ㅋㅋ #살림남식구들과사천데이트 #상렬이오빠한테용돈받은동생들 #상렬이오빠부자오빠 #은초딩신화민우박가왕백주부작가민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지상렬, 은지원, 민우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백지영은 긴 머리에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이와 대비되는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백지영은 '살림남' 식구들과 사천에서 데이트를 했다며 너무 늦게 피드를 올렸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사진은 지상렬이 동생들한테 용돈을 줬다며 5만원 현금이 오고가는 모습이다. 백지영은 "상렬이 오빠 부자 오빠"라며 즐거워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씨 미소가 아름답네요" "지상렬씨 통 크시네" "살림남 식구들 반가워요" "앞으로 피드는 스피드하게"라며 백지영의 소식을 반가워했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1집 'Sorrow'로 데뷔했고 이후 '대시',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다.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결혼 4년 만에 딸 하임을 품에 안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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