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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신봉선이 건강 근황을 전했다.
그는 6일 개인 계정에 “벌써 1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그가 채혈을 위해 받은 대기표를 담았다.
앞서 그는 지난해 6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몇년 전부터 앓고 있는데 검사를 받아보니 갑상선 수치는 괜찮은데 너무 슬프게도 여성 호르몬 수치가 조금씩 떨어지는 나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호르몬 떨어졌다'는 도장을 받는 순간 갑자기 너무 서러웠다. 아침 진료보다가 눈물이 확 났다”고 털어놓았다.
신봉선이 앓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목 부위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갑상선(갑상샘)이 필요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지 못하는 병이다.
한편 신봉선은 체지방 11kg을 감량한 뒤 꾸준하게 관리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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