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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폭풍의 메이드>,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폭풍의 메이드>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귀여운 메이드 캐릭터들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 메이드 카페에서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와 치열한 영업 경쟁, 다양한 미니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스토브는 스토브인디 서브컬처 유니버스 확장을 위해 <폭풍의 메이드>와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스토브인디 서브컬처 유니버스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로인들의 세계관을 결합·확장한다.
<폭풍의 메이드>는 7일 텀블벅에서 펀딩 알림 신청을 시작하며 오는 4월 7일 정식 출시된다. 관련 정보는 텀블벅 펀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토브인디는 종합 서브컬처 기업인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의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스타게이저)와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게이저>는 서브컬처와 리듬 게임이 결합된 타이틀로 PC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스타라이크 주식회사가 주관하고 있는 ‘일러스타 페스’와도 협력해 서브컬쳐 안에서도 인디게임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오는 8일, 9일 주말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일러스타 페스6’에서 스토브인디 부스가 마련되어 서브컬처 창작자와 유저들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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