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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34)가 알콩달콩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초아는 8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의 주말 남편요리. 제육볶음이 당긴다 하니… 건강식 토마토 제육볶음. 타르타르. 맛있게 먹는 건 자신 있으니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초아가 직접 찍은 남편표 푸짐한 요리들이 담겼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제육볶음과 때깔고운 타르타르가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누구나 쉬고 싶은 주말임에도 초아를 위해 솜씨를 발휘한 남편의 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음식을 앞두고 초아가 "오빠 요리하는 게 즐거워?"라고 묻자 남편이 "아니. 내가 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게 좋은 거지"라고 답하는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초아는 "맛있게 먹는 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듯하다.
한편 초아는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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