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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의 안소니 마키(46)가 연애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그는 8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는 것이 연애에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마키는 “슈퍼히어로라는 지위가 연애를 쓸모없게 만들었다”면서 “연애를 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누군가를 신뢰할 수 있을까? 어떻게 자신을 취약한 위치에 놓을 수 있을까? 그저 사랑받고 인정받기만 원할 때 상대방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게 어떤 모습일까?"라고 말하며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018년 전 부인 셸레타 채피탈과 이혼한 그는 슬하에 4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마키는 “나는 나이가 많아서 ‘연애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월 12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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