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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백아연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백아연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생후 100일을 맞은 딸을 품에 안고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기의 작은 손과 포근한 복슬복슬한 옷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특히 백아연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아기가 아기를 돌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큰 눈망울과 청순한 분위기는 여전했고, 엄마가 된 이후 더욱 성숙한 아우라가 돋보였다.
사진 속에는 'Se Eun's 100days'라고 적힌 대형 풍선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딸의 100일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백아연은 딸을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봐, 행복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벌써 아기 엄마라니 믿기지 않아", "아기가 너무 귀엽다", "백아연 닮아서 미모 유전자 확실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2023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데뷔 후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아연이 앞으로 어떤 음악과 일상을 팬들에게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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