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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신애라가 눈 부상에도 긍정적인 사고를 전했다.
신애라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년 남은 11달 우리 모두 아프지 않길 기도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 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저는 별 일이 있었다. 새벽에 화장실을 가다가 익숙한 짧은 길에서 꽝 부딪혀 눈을 다쳤다. 얼마나 아프던지"라며 눈가에 멍이 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안전하다고 생각한 곳에서 어이 없게 사고가 생겼다. 더 조심하고 천천히 살려고 한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외적 환경과 사건·사고는 우리가 막지 못할 때가 많지만 건강은 우리 자신이 지킬 수 있다"며 "몸은 거짓말을 안 한다.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생각하자"고 건강한 삶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저의 오늘의 건강한 생각은 감사. 멍만 들고 찢어지지 않아서 감사하다"고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이에 팬들은 "항상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아요" "멍만 들었다니 다행이에요. 영상만 봐도 행복하네요" "늘 선한 영향력 받음에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딸 두 명을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신애라는 채널A 예능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등에 출연 중이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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